Computer & Software

Bose Companion 50 구매 후기

Sox 2021. 2. 7. 15:45

연구실에서 음악을 들을 일이 생각보다 많아지면서

최저가 PC 스피커에서 들리는 소리가 어느 순간 괴롭다는 느낌이 들었다.

 

적당히 들을만한걸 하나 사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PC 스피커의 범주 내에서 검색을 좀 해보니

이유 없이 Bose 제품이 끌렸다. 제품 후기도 무난한 느낌이고...

Bose Companion 2 III와 Companion 50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과감하게 Companion 50을 선택했다.

 

제품 구매가 2020년 11월이였으니까 이 글은 대략 3개월 정도 사용하고 작성한 글이다.

 

다음은 개봉 당시의 모습이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이다.

기능이나 구성은 매우 심플하다

우퍼, LR 스피커, 전원과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동그란 컨트롤러, 그리고 없음.

전원은 터치 방식인데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절전 상태가 된다.

 

가장 중요한 소리,

오디오 잘 모르는 막귀로서는 그저 황송한 소리가 들린다.

평소에 모아둔 YouTube의 재생목록을 틀어보니 감동이 느껴진다.

 

아쉬운 점도 있다.

블루투스가 안되는 점이 일단 아쉽고

LR 스피커의 높이가 은근히 높아서 책상 위에 두면 모니터를 가린다.

업무 성격상 대형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는데 스피커와 모니터의 위치 조합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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