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for One

TV를 교체하면서 하만카돈 사운드바 SB35를 구입했다.사운드에 대해 귀가 무딘 편인지라 별 기대 없이 구매했지만 매우 만족스럽다.다만 통합 리모컨 설정에서 고생을 좀 했는데, 비슷하게 고생할 사람들을 위해 겪었던 문제와 해결 방법을 적어보겠다. SB35는 이렇게 생겼다.SB35 구매를 결정하는데에는 디자인이 큰 역할을 했다. 디자인 너무 마음에 든다. 슬림한 우퍼도 굳. 언제나 박스 개봉은 두근두근~ 뭔가 많은듯하지만 벽걸이용 브라켓을 제외하면 단촐한 구성이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내용물에 빠른 설치 매뉴얼만 있고 정식 매뉴얼이 누락된 상태였다. 있어야할 매뉴얼이 없다는걸 알게된 계기는, TV 리모컨과 SB35의 연동 방법을 찾아 헤매다가 인터넷에서 pdf 파일을 발견하면서 알게되었다. 인터넷에서..

최근 즐겨찾는 술집이 생겼다신논현역과 논현역 사이에 있는 느린마을양조장 신논현점.술도 맛있고 안주도 맛있다.느린마을 막걸리는 4계절로 나뉘는데, 달달한 '봄'을 추천. 기본 안주로 막걸리 과자가 나오는데 이것도 참 맛있다. 매장을 밖에서 보면 1층 자리가 몇 개 없어서 별거 아닌 술집으로 보이지만2층에 좋은 자리가 많다.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고 무보정

이 날은 윤동주 시인이 태어난지 100주년의 다음 날... ​​

​​ 2016년 가을경 그림같은 나무를 발견 그림같은 필터도 적용해봄

보급형 DSLR 카메라만 쓰던 상황에서생각지도 않게 뜬금없이 풀프레임 플래그쉽 DSLR 카메라가 생겼다.2008년 출시된 소니 DSLR a900 출시된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구 모델이지만 풀프레임 플래그쉽 DSLR이다. 무겁고팝업 플래쉬도 없고라이브 뷰도 없고동영상 기능도 없다. 하지만 단지 풀프레임이라는 점과 칼짜이즈 렌즈의 위엄때문에 두근두근 하는 느낌이다.찍을 것도 없는데 어깨에 들쳐매고 여기저기 어슬렁거리게된다. 그런데 며칠 만지작거리다보니 아쉬운 것들이 좀 보인다. 평소 카메라 가방 없이 카메라만 어깨에 매는 방식을 좋아하는데, 렌즈 경통이 조금씩 흘러내린다.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고 아주 조금 흘러내리는 정도인데, 인터넷에서 정보를 좀 찾아보니 고무밴드를 줌링에 걸어주면 좋다고 한다. 어깨..